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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에 지역 모임까지…은행 이색점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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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도윤호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2-09-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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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은행 영업점 축소에 이색 혁신점포 도입공동점포·편의점 점포·팝업 스토어 등장폐쇄점포에 지역 커뮤니티 마련하기도



하나은행이 폐쇄점포인 경기 안산시 '상록수 지점'을 리모델링한 '하나 톡톡 라운지'(사진=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은행 점포가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금융 업무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탈바꿈했다. 시중은행들은 기존 영업점을 축소하는 대신 이색적인 혁신점포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경기 안산시에 폐쇄 점포를 탈바꿈한 '하나 톡톡 라운지'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폐쇄된 '상록수 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스마트 ATM(STM), ATM을 설치해 '셀프뱅킹' 코너에서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주 1회 영업점 직원이 방문해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또 지역 주민에게 '커뮤니티 라운지'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꾸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은행의 점포가 줄어들면서 영업점 폐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이색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적과의 동침'을 택한 공동점포도 확산하고 있다. 이달 초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경기 양주 고읍과 경북 영주에 공동점포를 열었다. 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두 은행은 창구, 금고 등 개별 영업에 필요한 공간은 별도로 운영하며 객장, 자동화코너, 주차장 등 고객 이용 공간은 공유한다. 앞서 4월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경기 용인 수지구에 처음으로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편의점 점포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GS리테일과 손잡고 세 번째 편의점 혁신점포를 영남대 정문 인근에 개점했다. 국민은행은 이마트24, 하나은행은 CU에 점포를 열고 운영 중이다.은행 본연의 금융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마케팅 수단으로 혁신점포를 활용하기도 한다. 우리은행은 최근 MZ세대를 겨냥해 무신사와 손잡고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혁신점포 '원 레코드(WON RE:CORD)'를 열었다. 팝업스토어 점포로 12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연장할 수도 있다.원 레코드는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분위기의 공간에 LP 청취부스와 포토존, ATM 형태의 포토부스, 디지털데스크 체험존을 마련했다. 금융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은행 업무보다는 브랜드 경험을 위해 기획했다.



우리은행이 무신사와 손잡고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개점한 혁신점포 '원 레코드(WON RE:CORD)'(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은행들의 영업점포는 디지털 전환과 수익성 약화로 인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은행 점포는 2017년 말 기준 6775개였으나 올해 2분기 기준 5910개로 줄었다. 반면 인터넷뱅킹 이용은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9개 국내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 기준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금액과 이용건수는 각 75조965억원, 1882만건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8%, 6.9% 늘었다.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금액은 처음으로 75조를 넘었으며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은행권 관계자는 "디지털 이용이 늘어나고 수익성 측면을 고려하면 영업점이 줄어드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면서도 "거점 지역의 점포를 유지하고 특화점포를 마련하는 등 수익성과 공적 역할을 조율할 수 있는 방안은 은행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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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팝업 스토어 '영감의 방' 중 유튜버 리플레이의 작업실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인근 전시 공간 연남방앗간에서 '소소일작' 두 번째 팝업 스토어인 '영감의 방'을 10월3일까지 매일 정오~오후 8시 운영한다.최첨단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으나 필름 사진, LP 음악 등을 사랑하고, 이를 영감 매개체로 삼는 2030세대가 '아날로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사진과 음악으로 감성을 나누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버 리플레이와 협업해 그가 일상에서 발견한 영감의 기록들을 음악을 통해 소개한다.지하 1층(입구와 이어진 실제 지상 1층)부터 지상 2층(실제 지상 3층)까지 총 3개 층에 걸쳐 일상에서 아날로그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영감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후지필름 팝업 '영감의 방' 외경 *재판매 및 DB 금지지하 1층 '영감의 발견' 공간은 사진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발견하는 곳이다.리플레이가 일상에서 발견하고, 기록한 영감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플레이리스트가 소개된다. QR코드를 통해 바로 리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공감할 수 있다.한쪽에는 감성 여행 작가 4인이 추천하는 '숨은 사진 명당' 25곳 사진과 '전국 숨사명 캠페인' 수상작들이 자리한다. '이 가을엔 필름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관람객이 LP 모양 엽서에 자신이 영감을 받은 순간을 작성해 다른 방문객과 공유하는 '영감의 방명록' 이벤트도 연다.



후지필름 팝업 '영감의 방' 중 지하 1층 '영감의 발견' 공간에 마련된 유튜버 리플레이의 사진과 플레이리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1층(실제 지상 2층) '영감의 수집' 공간은 일상의 순간들을 직접 아날로그 사진으로 기록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인스탁스, 포토북, 필름 일기 등 한국후지필름의 다양한 아날로그 사진 상품과 리플레이 스페셜 사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늘을 추억으로 남겨주는 '셀피 포토 부스', 스마트폰 속 사진을 아날로그 사진으로 뽑아보는 셀프 인화 키오스크 '셀피 큐브' 등도 설치돼 2030세대의 '셀피 본능'을 충족한다. 한국후지필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후지필름 팝업 '영감의 방' 중 2층 '영감의 소통' 공간의 'LP 음악 감상실' *재판매 및 DB 금지2층 '영감의 소통' 공간에서는 '청음'이 가능하다. 'LP 음악 감상실'에서 리플레이가 추천하는 영감의 음악들을 귀한 LP 음반과 턴테이블, 헤드폰으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리플레이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작업실'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 전사지로 '나만의 와인 잔'을 꾸며보는 간직할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된다. '전사지 유리공예 작가'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아뜰리에 샬롬이 이끈다. 커플이라면 서로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기회다.



후지필름 팝업 '영감의 방'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팝업스토어 오픈 이벤트도 연다. '#소소일작' '#리플레이' '#영감의방' 해시태그와 함께 '영감의 방' 방문 인증 시 '스페셜 스티커 키트'를 증정한다. 관련 굿즈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인스탁스와 소소일작 굿즈 등 한국후지필름의 아날로그 사진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지니 뮤직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 '지니뮤직 존'에서 음악 감상 사진을 촬영해 '#지니뮤직존' '#지니뮤직x영감의방' 등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권'(1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지니뮤직 유료 회원 인증 시 일상 속 영감을 담은 사진과 음악이 담긴 리플레이의 '포토 플리북'을 선착순 400명에게 한정 증정한다.소소일작x리플레이가 큐레이션한 음악들을 지니뮤직에서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선착순 방문객 5000명에게 '지니뮤직 50회 이용권'을 나눠주고, 50명을 추첨해 '한 달 무료 이용권'(50명)도 증정한다.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선보인 소소일작 첫 번째 팝업 스토어 '리추얼 아지트'가 고객에게 많은 성원을 얻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LP 음악, 필름 사진 등을 사랑하는 '찐 아날로거'라면 영감의 방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특별한 영감을 얻고,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권했다.한편 소소일작 캠페인은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작품이 되는 시간'이라는 테마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아날로그 사진으로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굿즈와 클래스를 선보이는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문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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